[단독] 이재명 습격범 8쪽 ‘변명문’엔 “野, 李살리기 올인…나라 파탄” 김준호 기자 신지인 기자 입력 2024.01.05. 05:00업데이트 2024.01.05. 07:07 112 4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김동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67)씨가 4일 구속됐다. 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김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행 내용, 범행의 위험성과 중대성 등 모든 사정을 고려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곧바로 구치소에 가지 않고,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기소될 때까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씨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