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청機, 관제사 지시 오인?...日항공기 충돌 직전 교신 기록은 김동현 기자 입력 2024.01.03. 21:49업데이트 2024.01.03. 22:06 9 2일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 충돌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일본항공(JAL) 516편 여객기의 사고 이튿날 모습. 날개 부분을 제외한 기체가 모두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대형 화재에도 여객기 탑승객 379명은 전원 탈출에 성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90초 안에 승객들을 대피시켜야 한다는 ‘90초 룰’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로이터 뉴스1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해상보안청 항공기 간 충돌 사고 원인을 규명할 중요한 단서로 꼽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