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혐오 언행 하는 분 우리 당에 있을 자리 없다” 한동훈, 중도층 잡기 나서 김승재 기자 입력 2024.01.06. 03:00 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받은 운동화를 들어보이고 있다./뉴시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들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당 사무처 당직자 시무식에서 “극단적인 갈등과 혐오의 정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금세 퍼져 주류가 돼 버릴 것이고 그건 망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여권 내부에서는 “한 위원장이 4·10 총선의 승부처인 중도 외연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