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전이라, 정당 대표에 근접 경호 안 이뤄져 [이재명 대표 피습] 경찰 41명, 인파 관리 위해 배치 주형식 기자 입력 2024.01.03. 03:00 2 이재명(뒷모습)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에서 김모씨(가운데 )로 부터 흉기 피습을 당하기 직전 모습. (유튜브 정양일 TV 캡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에서 피습당했을 때 당시 주변엔 경찰관 40여 명이 배치돼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갑작스러운 피습을 막지 못했다. 이날 배치된 경찰 병력은 이 대표를 전담 마크하는 ‘경호’ 인력이 아니었고, 이에 따라 근접 경호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야(與野) 당대표는 평상시 경찰의 경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