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일주일 휴전·인질 30여명 석방” 제안 하마스 지도자, 이집트行 이혜진 기자 입력 2023.12.20. 20:46업데이트 2023.12.20. 21:42 2 지난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인질 오인사살을 계기로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인질로 잡고 있는 인질 30여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가자지구에서의 교전을 최소 1주일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런 제안이 나온 직후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중재국인 이집트를 방문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각) 미 매체 ‘악시오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