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남침때 맨먼저 맞설 美부대 “북 미사일 위치 샅샅이 꿰고 있다”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맹] [2] 한강 이북 유일한 주한미군 전투부대 르포 노석조 기자 입력 2023.09.25. 03:05업데이트 2023.09.25. 06:10 5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냉엄한 국제사회 현실은 적어도 지금까지 한미 동맹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미 동맹’이 시작된 지 70년, 6·25를 통해 씨를 뿌린 동맹은 역사의 시련을 거치며 성장했고 강해졌다. 베트남·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함께 싸웠고, 이젠 우크라이나와 자유의 어깨를 걸고 있다. 미국의 원조로 성장한 한국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나라가 됐고, 미8군 무대에서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