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총선 전권’ 두고 충돌…개혁신당 열흘만에 분당 위기 이낙연측 “이준석, 통합파기 기획” 내일 오전 10시 중대 입장 발표 이준석 “민망, 대응하지 않엤다” 김승재 기자 입력 2024.02.19. 19:09업데이트 2024.02.19. 20:12 73 개혁신당 이낙연(왼쪽), 이준석 공동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 측은 19일 이준석 공동대표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데려오기 위해 통합을 파기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낙연 대표 측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실상 김종인을 끌고 오기 위해 이낙연을 지워버리려는 의도로 오늘 최고위에서 말도 안 되는 비민주적 안건을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