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美해군기지 장병, 이순신 동상·천안함 비석 보며 각오 다진다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맹] [20] 충무공 동상·천안함 추모비 세운 주한 美해군사령부 본지 첫 공개 노석조 기자 입력 2023.12.13. 03:57업데이트 2023.12.13. 05:57 48 김지훈(왼쪽)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과 마이크 바스 주한 미 해군사령부 참모장이 부산 남구 주한 미 해군사 본부 건물 앞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이순신 장군상은 1985년 미군이 주문·제작한 것으로 미 항공모함 등 전략 자산이 부산을 찾을 때마다 미군 함장과 수병들이 이곳을 ‘순례지’처럼 찾는다고 한다. /노석조 기자 “곧 미국 항공모함이 들어온다. 제1 부두를 점검하라.” 지난달 17일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