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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0㎝’ 강원 12개 시‧군 대설주의보..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최고 10㎝’ 강원 12개 시‧군 대설주의보..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이현준 기자 입력 2023.12.30. 18:54업데이트 2023.12.30. 19:37 1 30일 강원 춘천시 서면 당림리 25t 트럭 신호등 충돌 사고 현장./뉴스1 30일 강원지역 폭설로 최고 10㎝의 눈이 쌓이면서 4개 국립공원 탐방로 54곳이 통제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철원과 화천, 평창, 원주,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강원 북부·중부 산지, 태백, 영월, 정선, 강원 남부 산지 등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횡성이 9.5㎝, 춘천 8.9㎝, 홍천 8.6㎝, 원주 8.0㎝, 평창 7.5㎝, 철원 6.0㎝ ..

bns news 2023.12.31

눈 뜨니 설국이었다… 서울, 43년 만에 12월 최대 적설

눈 뜨니 설국이었다… 서울, 43년 만에 12월 최대 적설 겨울 전체로는 2010년 1월4일 이후 최대 30일 오후 수도권 ‘대설주의보’ 해제 강원 대부분은 ‘대설주의보’ 유지 31일 강원 강릉 등에 ‘대설 예비 특보’ 김승현 기자 입력 2023.12.30. 09:25업데이트 2023.12.30. 21:00 24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30일 강원 춘천 시내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이 30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 지역과 경기 동북, 동남권에 발효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반면 강원도 전역은 동해안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의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특히 강원은 31일 오전에도 강릉·속초·고..

bns news 2023.12.31

“민주, 공천 심사 기준은 비명 심판...北 수령체제 같아

“민주, 공천 심사 기준은 비명 심판...北 수령체제 같아” [주간조선] 출마 ‘부적격’ 전직 지자체장들 인터뷰 이성진 기자 입력 2023.12.31. 05:26업데이트 2023.12.31. 08:57 51 (왼쪽부터) 민주당 소속의 최성 전 고양시장, 김윤식 전 시흥시장,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 photo 뉴시스 “사실상 ‘검증’이 아닌 ‘심판’이다. 당의 시스템이 무너졌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로부터 내년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란히 내놓은 비판이다. 최 전 시장과 김 전 시장은 지난 12월 19일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과 함께 부적격 판정을 받은 뒤 이의신청까지 제기했지만, 이 또한 22일 기각됐다..

bns news 2023.12.31

‘노인 비하’ 논란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 사퇴

‘노인 비하’ 논란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 사퇴 박국희 기자 입력 2023.12.30. 20:29업데이트 2023.12.30. 21:31 32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경우 비대위원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과거 유튜브에서 ‘노인 비하’ 논란을 빚었던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30일 전격 사퇴했다. 29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지 하루 만이다. ‘한동훈 비대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대위원 사퇴라는 악재부터 만난 셈이다. 민 비대위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합니다.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

bns news 2023.12.31

빈 살만 만났지만 佛에 뺏겼다... 일장춘몽 된 中 전투기 수출

빈 살만 만났지만 佛에 뺏겼다... 일장춘몽 된 中 전투기 수출 [최유식의 온차이나] 이란과 중재 성공 여세 몰아 J-10C 수출 추진했지만 고배 “사우디, 서방 전투기 중심으로 수출 힘들어” 최유식 기자 입력 2023.12.31. 00:00업데이트 2023.12.31. 08:19 56 최유식의 온차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1059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 협상을 진행 중인 프랑스 다소 항공의 최신예전투기 라팔. /조선일보DB 연말 중국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뉴스 중 하나는 중국 전투기 젠(殲)-10C(J-10C)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무산 소식이었습니다. 중국은 2023년 3월 중동의 숙적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중재해 관계 정상..

bns news 2023.12.31

이낙연 “이재명 변화 의지 확인 못해...갈 길 가겠다”

이낙연 “이재명 변화 의지 확인 못해...갈 길 가겠다” 이재명 “대표 사퇴·비대위 요구 수용 어려워” 전격 비공개 회동했으나 갈등만 확인하고 갈라서 박국희 기자 입력 2023.12.30. 11:04업데이트 2023.12.30. 12:24 4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통합 방향을 논의했지만 어떠한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이재명 대표로부터 변화 의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좀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제 갈 길을 가겠다”고 했다. 탈당 및 신당 창당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 대표 역시 이 전 대..

bns news 2023.12.30

[단독]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 광폭 행보

[단독]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 광폭 행보 박국희 기자 입력 2023.12.30. 16:55업데이트 2023.12.30. 17:10 2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첫주부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광폭 행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법무부 장관의 현장 정책 일정으로 대구, 대전, 울산 등을 방문한 지 한 달여만에 이번에는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 신분으로 다시 전국을 돌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9일 공식 취임하며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한 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국립..

bns news 2023.12.30

러, 우크라에 개전 이래 최대 공습...미사일·드론 150발 넘게 쐈다

러, 우크라에 개전 이래 최대 공습...미사일·드론 150발 넘게 쐈다 김나영 기자 입력 2023.12.29. 23:01업데이트 2023.12.29. 23:43 8 29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리비우에서 현지 관리들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해입은 주택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 페오도시야 항구에 정박해있던 대형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를 공격해 파괴한지 3일 후인 29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수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당한 러시아가 반격에 나섰다는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엔 수도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지에 러시아..

bns news 2023.12.30

나이지리아 무장 괴한에 끌려간 한국인 2명, 17일 만에 풀려났다

나이지리아 무장 괴한에 끌려간 한국인 2명, 17일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 “모두 건강 양호, 가족과도 통화” 문지연 기자 입력 2023.12.30. 08:23 0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보코스 주민들이 무장괴한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한국인 2명이 피랍 17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외교부는 30일 “나이지리아에서 피랍됐던 우리 국민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며 “건강은 양호한 상태고 병원 검진 후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가족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풀려난 이들은 대우건설 소속 직원으로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각) 오전 10시쯤 나이지리아 남부 나이저 델타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을 받고 납치됐다. 이 과정에서 현지인 경호원 4명과 운전사 2..

bns news 2023.12.30

이선균 빈소 들어간 유튜버들…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 장사’

이선균 빈소 들어간 유튜버들…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 장사’ 유족 “인간이라면 그러지 말라” 항의했지만 무시하고 계속 촬영 고유찬 기자 조재현 기자 입력 2023.12.30. 03:56업데이트 2023.12.30. 07:22 31 故이선균 발인… 중학생 큰아들이 영정 들어 - 29일 오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이틀 전(27일) 극단적 선택을 한 배우 고(故) 이선균씨의 발인식이 엄수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중학생 큰아들이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차에 오르고 있고, 그 뒤로 추모객 100여 명이 뒤따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층 주차장. 지난 27일 숨진 배우 고(故) 이선균(48)씨의 발인식이 열렸다. 중학생 큰아들..

bns news 202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