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s news 940

“뒤 돌아보지말고 피난 가라”...日, 최대 5m 쓰나미 예상

“뒤 돌아보지말고 피난 가라”...日, 최대 5m 쓰나미 예상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4.01.01. 17:38업데이트 2024.01.01. 20:19 29 일본 기상청은 1일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강진 후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대형 쓰나미 경보(보라색)와 쓰나미 경보(붉은색), 주의보(노란색) 등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연합뉴스 동해에 인접한 일본 열도에 쓰나미가 밀어닥치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의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오후 4시10분쯤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이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높이 5m의 쓰나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bns news 2024.01.01

러, 개전 후 최대 공습… 우크라 후방 도시 190여명 사상

러, 개전 후 최대 공습… 우크라 후방 도시 190여명 사상 키이우·오데사·하르키우·르비우… 전국 주요 도시 미사일·드론 맹폭 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 2024.01.01. 03:00 1 지난 29일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의 쇼핑몰. /AP 연합뉴스 새해를 불과 이틀 남긴 세밑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022년 2월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주고받으며 각각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 폴란드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이번 겨울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후방을 노리는 소모적 공방전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방 지원이 약해진 우크라이나와 전시 경제 체제가 유지..

bns news 2024.01.01

이낙연, 이재명 겨냥 “큰 싸움 벌일 것”

이낙연, 이재명 겨냥 “큰 싸움 벌일 것” 이낙연은 행주산성, 이재명은 민주당사 ‘신년 인사회’ 각각 개최 박상기 기자 입력 2024.01.01. 09:49업데이트 2024.01.01. 11:07 67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행주대첩비 앞 충의정에서 신년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우리는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조만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배포한 신년 인사 글에서 “올해 우리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며 “그러자면 우리는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싸움의 대상에 이재명 대표를 ..

bns news 2024.01.01

尹대통령 “이권·이념 기반 둔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 반드시 타파”

尹대통령 “이권·이념 기반 둔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 반드시 타파” 신년사서 “북핵 위협 원천 봉쇄” 김동하 기자 입력 2024.01.01. 10:02업데이트 2024.01.01. 12:05 216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이후 일관되게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

bns news 2024.01.01

주한 美해군사령관서 여성 첫 美해군총장...“이순신 장군 존경”

주한 美해군사령관서 여성 첫 美해군총장...“이순신 장군 존경” [한미동맹 새로운 70년 향한 도약] [2부] [1] 美 해군 참모총장 프란체티 노석조 기자 입력 2024.01.01. 03:00업데이트 2024.01.01. 11:20 42 사령관 시절 이순신 동상 앞에서… 리사 프란체티 미 해군참모총장이 주한 미 해군사령관(준장)이던 2013년, 서울 용산 주한미군 해군사령부 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찍은 사진(왼쪽)/중앙일보 제공 한미 동맹은 1953년 10월 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면서 출발했다. 지난 70년 동안 꾸준히 변화·발전하며 오늘날 안보와 경제를 뛰어넘는 ‘글로벌·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진화했다. 한국은 이 기간 세계 최빈국에서 G7에 준하는 선진국 반열에 오르며..

bns news 2024.01.01

김정은 “南은 동족관계 아닌 교전국... 전 영토 평정 위한 준비”

김정은 “南은 동족관계 아닌 교전국... 전 영토 평정 위한 준비” “내년 군사정찰위성 3개 발사” 최혜승 기자 입력 2023.12.31. 08:44업데이트 2023.12.31. 14:19 234 김정은 국무위원장./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정찰위성 3개를 추가로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또 “대한민국 것들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며 유사시 핵무기 공격도 불사할 것을 언급했다. 3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전날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bns news 2023.12.31

김정은 “남북관계, 더 이상 동족관계 아닌 전쟁중인 교전국관계”

김정은 “남북관계, 더 이상 동족관계 아닌 전쟁중인 교전국관계” “핵 무력 포함 모든 수단 동원한 남조선 영토 평정위한 대사변 준비” 김민서 기자 입력 2023.12.31. 09:41업데이트 2023.12.31. 10:54 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됐다”고 했다. 김정은은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붕괴’와 ‘흡수통일’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 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도 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연말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의 근본적 전환"을 선언했다. 김 총비서는 남북관계를 '두 국가..

bns news 2023.12.31

다시 총을 든 은퇴세대 “병력 자원 부족? 우리가 메우겠다”

다시 총을 든 은퇴세대 “병력 자원 부족? 우리가 메우겠다” [아무튼, 주말] ’10만 양병’ 외치는 시니어아미 최영진 대표 박돈규 기자 입력 2023.12.30. 03:00업데이트 2023.12.30. 11:56 264 지난달 3일 서울 서초 예비군훈련소에서 입영훈련을 한 50~70대 ‘시니어아미’ 회원들. 그들은 "저출산 시대가 노병(老兵)을 부르고 있다"며 "국가 방위에 기여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한다. /시니어아미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예비군이 등장했다. 지난달 3일 서울 서초 예비군훈련소. 군복을 입고 안보 교육을 받은 뒤 사격 훈련, 시가지 전투를 체험한 이날 훈련병 20여 명은 모두 노병(老兵)이었다. 57세부터 75세까지 평균 연령은 63.2세. 50대 후반 여성도 두 명이 포함돼 있었다...

bns news 2023.12.31

최고 10㎝’ 강원 12개 시‧군 대설주의보..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최고 10㎝’ 강원 12개 시‧군 대설주의보..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이현준 기자 입력 2023.12.30. 18:54업데이트 2023.12.30. 19:37 1 30일 강원 춘천시 서면 당림리 25t 트럭 신호등 충돌 사고 현장./뉴스1 30일 강원지역 폭설로 최고 10㎝의 눈이 쌓이면서 4개 국립공원 탐방로 54곳이 통제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철원과 화천, 평창, 원주,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강원 북부·중부 산지, 태백, 영월, 정선, 강원 남부 산지 등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횡성이 9.5㎝, 춘천 8.9㎝, 홍천 8.6㎝, 원주 8.0㎝, 평창 7.5㎝, 철원 6.0㎝ ..

bns news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