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중앙병원, 하루 만에 100명 넘는 사망자 발생

가자지구 중앙병원, 하루 만에 100명 넘는 사망자 발생

CNN 하산 엘라예, 카림 카더, 카림 엘 다만호리 기자

이스라엘군의 폭격이 심한 날 가자지구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의 직원들은 하루 만에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보였다고 이 병원의 언론국이 전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기자 하산 엘라예는 월요일 수십 명의 사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가자지구의 통신 두절로 인해 사람들이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없게 된 이후 대부분이 자가용을 타고 왔습니다.

구급차들이 차량들을 따라 폭격 장소로 돌아갔고 더 많은 사상자를 내며 돌아오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CNN 영상에는 장례 기도를 위해 낮 동안 20개가 넘는 시신 가방이 병원 앞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사람들은 그 가방들을 묻기 위해 트럭과 구급차에 옮겼습니다.

 

 

 

 

22시간42분전에

가자지구 주민 70%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기구가 밝혔습니다.

CNN의 Hande Atay Alam과 Karee El Damanhoury로부터

11월 6일 가자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알마가지 난민촌의 한 이웃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있은 후 사람들이 도망치고 있습니다.Yasser Qudih/AFP/게티이미지

유엔 구호기관의 대변인은 가자지구 인구 200만 명 중 적어도 70%가 현재 난민으로 남아 있으며 대부분은 유엔 대피소에서 끔찍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근동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국(UNRWA)의 대외 관계 국장인 타마라 알리파는 "그 곳으로 이주한 150만 명의 사람들이 강제로 실향민이 됐다"고 말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70%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현재 717,000명의 국내 난민을 보호하고 있는 과밀화된 UNRWA 시설의 상태를 설명했습니다.대피소 상황이 '비인간적'이라며 물과 위생 인프라가 훼손돼 공중보건 위기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UNRWA 보호소는 수천 건의 급성 호흡기, 피부 감염, 설사, 수두 사례를 보고했습니다."라고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유엔기구는 구조작업이 제한된 가운데 무너진 건물 아래에서 시신이 부패한 것도 인도주의적, 환경적 우려를 계속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UNRWA 시설 중 하나인 칸 유니스 훈련 센터(KYTC)는 22,000명 이상의 내부 실향민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1인당 공간은 2 제곱 미터(약 21 제곱 피트) 미만이라고 조직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