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행, 한 장으로 끝! ‘충남 투어패스’로 스마트하게 즐기자
- 여행/레저
- 입력 2025.04.24 23:51
보령부터 서천까지, 40~70% 할인된 모바일 티켓으로 충남 매력 즐기기
[천지일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충남도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를 40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충남 투어패스'를 4월 2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투어패스는 보령 개화예술공원, 서천 국립생태원 등 대표 관광지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카페, 숙박업소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충남 투어패스'를 출시했다. 이 모바일 티켓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40~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보령 개화예술공원, 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청양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서천 국립생태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투어패스는 단독권 7종을 시작으로, 5월에는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을 연계한 통합권도 선보일 계획이다. 통합권은 24시간권, 36시간권, 48시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미식 투어패스 등 테마권도 출시될 예정이다.
티켓은 충남 관광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티켓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발송된다. 현장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나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관광지, 카페, 체험, 숙박시설 등 투어패스 가맹점을 300개소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도에 기부할 시 충남 투어패스(3만 원 상당)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어 기부와 함께 충남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투어패스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충남관광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충남 투어패스'를 활용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충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제적이고 스마트하게 즐겨보자.
'bns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사임… "중책 내려놓고 더 큰 책임" (0) | 2025.05.01 |
---|---|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0) | 2025.05.01 |
상명대, 경남 창원예술학교생 대상 전공체험·캠퍼스투어 진행 (0) | 2025.04.26 |
호서대,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공유회’ 개최 (0) | 2025.04.26 |
한미, 다음주 워싱턴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트럼프 2기 출범 후 처음 (0)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