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시속 207㎞ 폭풍 ‘시아란’ 강타… 프랑스 120만 가구 정전
조선일보
입력 2023.11.04. 04:14업데이트 2023.11.0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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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각) 영국 남부의 항구도시 뉴헤이븐 해안가에서 거대한 파도가 등대를 덮치고 있다. 최대 풍속 시속 207㎞의 폭풍 ‘시아란’이 프랑스·네덜란드·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일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는 송전탑이 쓰러져 120여 만 가구가 정전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은 항공기 200여 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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