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나라의 존립이 걸린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참전이 점쳐지는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을 보내려는 데 대한 야당의 반대를 '정쟁(政爭)'으로 규정한 것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참관단이란 이름으로 슬쩍 (인력을) 보낼 생각인 것 같은데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북한군 파병 등에 조응해서 한반도에 전쟁 위기를 획책하는 행동이나 다름 아니란 주장이었다.
특히 "국가정보원에서 북한군 전쟁포로를 신문하기 위한 '심문조'를 현지에 파견하겠다고 한다"라며 "이게 전쟁놀이인가, 고문기술을 전 세계에 전수라도 하겠다는 것인가"라고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 "1만 명 이상의 군대를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이 오늘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러 밀착 강화 속에서 그들은 실전 경험을 쌓고 러시아의 기술을 넘겨 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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